잡코리아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오는 20일부터 아이디어 접수를 시작한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2020 잡코리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JOB생각 더하기’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1개팀에는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되는 등 13개 팀에 총 상금 1300만 원이 주어진다.
더불어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모든 팀에는 잡코리아 마케팅팀 동계 인턴십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부문은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서비스(콘텐츠) 제안서 등 2개다. 광고 크리에이티브 부문 공모주제는 잡코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이다. 제안서 부문은 구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잡코리아의 새로운 서비스 혹은 컨텐츠를 주제로 공모한다. 별도의 분야 제한은 없으며 PPT 또는 PDF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잡코리아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2년제, 4년제) 및 대학원(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잡코리아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잡코리아 아이디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작품규격 등 자세한 내용은 잡코리아 아이디어 공모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는 “잡코리아의 주 사용자층 중 하나인 대학생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보다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 공모전을 기획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대외활동 기회가 축소된 구직자들에게도 취업 준비에 필요한 경험을 축적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