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가전 기업 자이글이 차세대 에어프라이어로 주목받는 웍프라이팟 제품인 ‘자이글 원큐’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자이글은 3일 오후 5시 36분부터 1시간 동안 T커머스 채널인 SK스토아를 통해 주방가전 신제품인 자이글 원큐의 홈쇼핑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이글 원큐는 웍, 프라이, 팟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에어프라이어 제품이며, 한 방향으로만 조리되는 기존 에어프라이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해당 제품은 식재료를 자동으로 뒤집어주고, 최고 온도 250도에 달하는 내부 적외선 발열 및 열풍 제어 시스템을 통해 조리 효과를 극대화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다양한 활용성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자이글 원큐는 튀김 요리를 비롯해 볶음, 구이, 찜 요리까지 대부분 조리가 모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HMR 제품을 포함해 잡채, 파스타, 찜닭 등 식재료와 조리법을 불문하고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며 “10월 초 출시 이후, 자이글 원큐에 대한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을 만큼 회사에서도 매출 증대의 핵심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이글은 이번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자이글 원큐의 마케팅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초부터 진행한 경영 효율화 작업을 통해 적자 폭을 대폭 개선하고 있는 가운데, 자이글 원큐를 통해 매출액 역시 다시 반등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