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론칭 1년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오르바이스텔라는 기존 인기 제품인 트위드 미니 크로스백·르페니 숄더백·몽뜨 숄더백을 30%, 최근 출시한 데미루나 백·스텔리나 백을 20% 할인한다.
제품을 구입하면서 동물보호단체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제품 구입시 기부를 원하는 동물보호단체를 선택하면 판매금액의 5%를 각 단체에 기부한다. 유기견 보호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동물권 행동 카라(KARA)’를, 야생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싶다면 ‘세계자연기금(WWF)’을 선택할 수 있다.
오르바이스텔라 홈페이지 내부에 숨겨놓은 강아지 발바닥 모양의 ‘1주년 이모티콘’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즉시 활용 가능한 1000원을 제공한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돌잡이 이벤트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버터, 미디몽뜨, 르페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에 투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핸드백, 2등 50% 할인권, 3등 HEUREUX 파우치 등을 제공한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후 바로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운 사업 여건이었으나 1주년을 맞이해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로 인정 받기 위해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고객과 함께 동물 사랑을 실천하는 각종 마케팅을 지속해서 펼치고 매출 향상을 통해 기부금액도 늘리는 비건 핸드백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