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전산센터 새 단장…“재해복구시간 3시간→2시간으로 줄여”

입력 2020-10-29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전산센터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사진제공=예탁원)
▲신전산센터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사진제공=예탁원)

한국예탁결제원이 29일 예탁원 일산 센터에서 전산센터의 새 단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전산센터 구축사업'은 전체 전산센터 내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고 재해 발생 시 복구 체계를 강화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 11월부터 443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앞으로 4개월여간 유지·보수 작업을 거친 뒤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해 복구 목표 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2시간 이내로 단축하면서 전산센터 간 거리는 기존 일산-여의도에서 일산-부산으로 늘려 안전기준도 충족할 수 있었다.

예탁원은 현재 일산(주 전산센터), 서울 사옥(재해복구센터), 부산 본사(데이터센터) 등 3곳의 전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탁원은 일산센터의 토지 및 건물을 매각해 일산센터 내 시설은 다른 곳으로 옮길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24,000
    • +9.02%
    • 이더리움
    • 4,598,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1.8%
    • 리플
    • 847
    • +2.54%
    • 솔라나
    • 303,400
    • +4.95%
    • 에이다
    • 832
    • -1.07%
    • 이오스
    • 778
    • -6.04%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4.4%
    • 체인링크
    • 20,300
    • +1.5%
    • 샌드박스
    • 414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