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UV Charger’ (사진제공=KT)
KT가 살균 기능이 탑재된 무선 충전기를 선보인다.
KT는 23일 공식 온라인몰 KT샵 고객들을 위해 자체 기획하고 제작한 프리미엄 굿즈 ‘피크닉 UV Charger’를 공개했다. 이 굿즈는 자외선(UV) 살균기능이 탑재된 무선 충전기로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KT샵 휴대폰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은품 중 하나인 무선 충전기에 UV 살균 기능을 더했다.
KT는 코로나 확산 이후 고객들의 세균 걱정을 덜고자 이 상품을 직접 제작했다. 어느 장소든 가볍게 가지고 다니며 활용 가능하다는 의미로 ‘피크닉’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충전하는 부분에 휴대폰을 두면 5분 만에 유해 세균이 99.9% 살균된다. 핸드폰뿐 아니라 무선 이어폰, 마스크 등 살균이 필요한 제품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최대 15W 출력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보조배터리 용량은 1만mAh(밀리암페어)로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에 따라 2~4회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색상은 민트, 화이트 2종이다.
피크닉 UV Charger는 KT샵에서 23일부터 진행 중인 아이폰12 사전예약에서 사은품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