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혁신 결정체 '아이콘 정수기' 출시

코웨이가 ‘코웨이 아이콘(icon) 정수기’를 출시했다.

15일 코웨이는 초소형ㆍ저소음ㆍ스마트ㆍ위생 혁신 모두 담은 아이콘 정수기를 선보였다. 아이콘 정수기는 New Coway로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혁신 의지를 담은 첫 번째 제품으로 의미가 크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는 혁신 냉각기술을 적용해 제품 내 컴프레셔를 없애며 획기적으로 크기를 줄여 공간의 혁신을 이뤄냈다. 가로는 A4 용지 사이즈(21cm)보다 슬림한 18cm이다. 측면은 34cm로 사이즈 축소에 성공했다. 기존 대비 약 22% 이상 줄어든 측면 사이즈로 인해 정수기 앞 공간에 큰 냄비도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등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다.

특히 정수기 소음 발생의 원인이 되는 컴프레셔가 없어 도서관보다 더 조용한 주방 공간을 만들수 있게 됐다. 해당 제품은 저소음을 인정받아 정수기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국제 인증 마크인 ‘콰이어트(Quiet) 마크’를 획득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온수 추출 등 위험 상황도 음성으로 안내한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실버케어 기능을 적용해 48시간 동안 물 사용이 없는 경우에는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람을 주며 안심을 더했다.

아이콘 정수기는 언제나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정수기의 핵심인 모든 필터(나노트랩 필터ㆍ플러스이노센스 필터)를 4개월 마다 교체해준다. 1년 마다 직수관부터 냉수관까지 유로 교체 서비스가 제공된다. 파우셋은 물을 추출 할 때는 물론 6시간 마다 15분씩 UV 살균이 진행되는 등 철저한 관리로 위생을 한층 더 강화해 항상 새 것처럼 깨끗하게 사용 가능하다.

탑재된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은 총 91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신선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미국수질협회로부터 골드 실 마크를 획득하며 제품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 및 살균 키트 등으로 꼼꼼하게 관리한다. 자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4개월 마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필터, 12개월 마다 유로 교체 패키지가 배송된다.

해당 제품은 트렌디한 오트밀 베이지, 리코타 화이트, 트러플 실버 색상을 갖춰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트러플 실버 색상은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냉수ㆍ온수ㆍ정수 기준) 출시 기념으로 오는 12월까지 렌탈료(6년 약정ㆍ등록비 10만 원 기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적용 렌탈료는 △방문관리서비스 선택 시 3만1900원 △자가관리서비스 선택 시 2만7900원이다. 일시불 구매 가격(1년 무상 서비스 포함)은 △방문관리서비스 선택 시 153만 원 △자가관리서비스 선택 시 148만2000원이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초소형 사이즈에 4개월 마다 모든 필터 교체로 언제나 새 제품처럼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기술 결정체”라며 “업계를 선도한 30년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