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빕스가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을 넓히며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제공=CJ푸드빌)
기존 서초, 강남 지역에서 시행됐던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는 서울 9개 구(강남, 강동, 강서,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북, 송파)와 수도권 일부(인천 계양, 일산동구)로 확장된다. 빕스는 가족 외식 및 직장인 회식처럼 특별식에 대한 요구가 높은 상권을 중심으로 해당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빕스는 앞서 8월 빕스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 브랜드를 개발하며 '빕스 얌 딜리버리'를 선보였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 및 매장 전화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빕스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내식 문화가 퍼지면서 빕스 딜리버리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빕스는 이에 따라 친환경 배달 전용 패키지, 미니 화로 굿즈 ‘얌 그릴’ 등을 선보이고 있다.
빕스는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쿠팡이츠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일부터 18일까지 3만 원 이상 주문 시 전 메뉴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