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민건강 프로젝트 3탄' 피코크 생유산균 3종 선봬

입력 2020-10-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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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우수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협업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건강식품을 선보이는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사진 제공=이마트)
(사진 제공=이마트)

이마트는 12일 ‘국민건강 프로젝트 3탄’으로 △피코크 리얼 프로바이오틱스 분말스틱형 △피코크 리얼 프로바이오틱스 캡슐형 △피코크X핑크퐁 어린이 생유산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8월 출시한 1탄 ‘국민 루테인’, 2탄 ‘피코크 홍삼정’에 이은 세 번째 상품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피코크 신제품에는 유산균 전문 개발기업 '쎌바이오텍'과 함께 개발한 한국산 유산균을 100% 적용했다. 60여 건의 특허와 공인 기관 기탁으로 안정성도 검증받았다. 이마트 측은 기존에 10억 마리였던 피코크 유산균 상품보다 장내 보장균수를 높여, 분말스틱형을 섭취 시 하루 장내 보장균수 30억 마리, 캡슐형과 어린이용 츄어블형은 각각 20억 마리, 10억 마리의 유산균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 규모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약 4조6000억원 규모로, 향후 연평균 7%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마트 피코크 개발팀 이원석 바이어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온 가족을 위한 피코크 생유산균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경쟁력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지속 출시해 이마트의 식품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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