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번째 챔피언 '사미라' 이미지 (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151번째 신규 챔피언이 등장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사막에 핀 장미처럼 굳세고 용맹한 ‘사미라(Samira)’를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미라는 녹서스 지역의 특수부대원 출신이다. 만능 전투력으로 적진 한가운데에 진격하기도 하는 용맹한 성격이 특징이다.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지만 총과 검을 모두 다뤄 원거리·근접전에 모두 강하다.
신규 챔피언의 성장은 네 가지 스킬과 기본 공격을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본 지속 효과인 ‘무모한 충돌’은 각각의 스킬과 어떻게 매치하는지에 따라 스타일 점수를 E에서 S등급가지 올릴 수 있다. 점수가 오를 때마다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사미라의 스킬 ‘천부적 재능’은 총을 사용하는 동시에 근거리 적에게는 검을 휘두른다. ‘원형 검무’는 검으로 두 번의 피해를 입힌다. 범위 내로 들어오는 적의 투사체를 파괴하고 시전 중 이동이 가능하다. ‘거침없는 질주’는 돌진하며 통과한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공격 속도가 추가된다.
LoL 피드에서 LCK 대표 원거리 딜러 ‘HLE 바이퍼’(본명 박도현) 선수와 ‘매드라이프’(본명 홍민기) 선수가 사미라를 소개했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