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삼동역’ 아파트 투시도.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삼동역’ 아파트가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전 타입이 마감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7일 힐스테이트 삼동역 1순위(해당 및 기타지역) 청약 접수 결과 32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842명이 몰렸다. 평균 14.9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3㎡A타입 61.64대 1 △63㎡B타입 4.64대 1 △전용 75㎡A타입 6.61대 1 △전용 75㎡B타입 6.74대 1 △전용 84㎡타입 18.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삼동역세권에 있는 힐스테이트 삼동역 아파트 전용 84㎡형 분양가는 4억5000만~4억8000만 원대다. 앞서 경기 광주역세권에 2016년 입주한 아파트의 전용 84㎡형의 올해 실거래가는 7억1500만원 수준이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 63~84㎡형 56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별로 △63㎡A타입 79가구 △63㎡B타입 112가구 △75㎡A타입 261가구 △75㎡B타입 51가구 △84㎡형 62가구 등이다.
당첨자는 24일 발표한다. 정당계약 기간은 10월 12~16일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