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온 가운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집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가 가속화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맥심 카누의 브랜드 콘셉트를 살린 새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맥심 카누의 광고모델인 배우 공유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의 바리스타로 분했다. '이 카페는 24시간 오픈, 언제 와도 신선한 원두의 향긋함이 가득'이라는 공유의 내레이션으로 맥심 카누가 언제 어디서나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커피임을 드러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카누는 2000년 대 이후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은 점에서 착안해 출시됐다. 카누는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100% 콜롬비아 원두를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카누 다크로스트 △콜롬비아 콰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미디엄로스팅해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즐길 수 있는 카누 마일드 로스트 △자일로스슈거를 사용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 등으로 구성됐다.
동서식품은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진행하면서 제품 개발도 병행 중이다. 이에 따라 △카누 라떼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카누 시그니처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카누 스프링 블렌드 △카누 아이스 블렌드 △카누 윈터 블렌드 등 시즌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인스턴트 원두커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