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차량 상태 확인과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My BMW’를 출시한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차량 상태 확인과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My BMW’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되는 ‘My BMW’ 앱에서는 차의 현재 연료량이나 배터리 충전 상태, 경고등, 주차 위치 등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잠금 및 해제, 실내 환기 또는 냉난방 등의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목적지를 My BMW 앱에서 검색한 뒤 차량으로 전송해 경로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목적지 검색이나 입력에 사용되는 지도는 SK텔레콤 티맵과 협력해 개발했다.
이외에도 BMW 관련 실시간 뉴스 제공 서비스도 포함돼 있고,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