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임대료 (출처=붐SNS)
방송인 붐이 임대료 감면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10일 붐이 자신이 소유한 건물 임차임들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해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붐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붐은 임차인들에 직접 연락해 임대료를 감면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잘 극복해나가자는 취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붐의 임대료 감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도 두 달간 임대료 50%를 감면했다. 다만 이번에는 기한을 정하지 않고 임대료 감면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붐은 SBS 파워FM ‘붐붐파워’을 비롯해 tvN ‘놀라운 토요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