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크리닝 "코인워시 전문점, 장마ㆍ태풍이 호재"

입력 2020-09-10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옷을 세탁하고 건조할 수 있는 세탁편의점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연이은 장마와 태풍으로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점에서 고객에게 인기를 얻자 창업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월드크리닝은 셀프빨래방과 세탁전문점의 기능을 더한 코인워시 매장이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코인워시 매장의 특징은 매장 운영 시간의 한계가 없다는 점이다. 다른 세탁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 세탁 서비스 의뢰가 가능해틈새 고객을 고정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월드크리닝은 맞벌이와 1인가구의 증가로 코인워시의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관련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권 분석을 통해 창업자에게 맞춤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세탁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시설이어서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세탁기 소음 걱정과 건조에 따른 시간과 공간의 단점도 보완할 수 있어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84,000
    • +4.2%
    • 이더리움
    • 4,437,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5%
    • 리플
    • 814
    • -4.46%
    • 솔라나
    • 302,800
    • +6.51%
    • 에이다
    • 853
    • -3.62%
    • 이오스
    • 777
    • -1.02%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50
    • -2.76%
    • 체인링크
    • 19,570
    • -3.93%
    • 샌드박스
    • 406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