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올해 추석 이색 선물로 리빙 품목들을 대거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온 11일부터 20일까지 전 점에서 다양한 추석 선물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리빙을 대표하는 선물 40여개 품목을 비롯해, 패션 아이템까지 약 100여 품목, 6만여 개 상품(pcs)을 1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방문에 대한 어려움을 감안해 롯데쇼핑 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도 같은 테마의 리빙 행사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효도 가전 대표 품목으로는 활용도가 높아 가족 선물용으로 적합한 ‘파나소닉 안마의자(EP-MA32)’ 449만 원, ‘바디프랜드 팬텀2 COOL 브레인(보르도화이트)’ 520만 원, ‘다이슨’ V11 Complete 99만 원,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9000(HX9913·90, 로즈골드) 29만 9000원 등이 있다.
또한 ‘골든벨’ 유광 스텐수저(5벌) 1만 9000원, ‘덴비’ 면기세트(4P) 9만 6000원 등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생활의 격을 높여줄 수 있는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9층에 행사장을 별도로 구성해 16일부터 20일까지 ‘추석선물 상품전’을 전개한다. 테팔, 휘슬러, 린나이, 덴비, 세라젬, 다우닝 등이 참여해, 안마의자, 마사지기, 침대 등 효도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점포에 따라 구매 금액의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KB·NH카드로 결제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은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올해 추석에는 방문 대신 고급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이라며,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니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