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마트’, 2주만에 조회수 50만 돌파

입력 2020-09-0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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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제작한 ‘ㅎㅎ마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 콘텐츠인 ‘ㅎㅎ마트’가 방송 2주(4회 방송)만에 누적 조회수 50만을 돌파하는 등 소상공인 제품 홍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ㅎㅎ마트’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인지도가 높은 하하, 지조, 강재준 등이 출연해 소상공인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고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콘텐츠로 총 12편의 웹 예능 형태로 제작되었다.

8월 25일 유튜브 채널 ‘ㅎㅎ마트’와 '가치삽시다 TV'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방송 시작 2주만에 9월 7일 07시 기준으로 누적 조회수 50만, 좋아요 4400여개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코비오스(제품 : 버섯 요쿠르트)’ 조항희 대표는 “방송을 통해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방송을 보신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아 정말 힘이 났다”라고 하면서 최근 이 방송을 활용해 온라인 유통업체와 공급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희소식도 알렸다.

‘파프리카(제품 : 집중왕 종이안경)’ 노재용 대표도 “유명 연예인들이 제품을 홍보해 한편의 광고 CF를 보는 것처럼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말하면서 “이번 홍보 영상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제품을 팔겠다”라는 다짐도 남겼다.

‘ㅎㅎ마트’ 출연자들도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것에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자영업자 출신이기도 한 하하는 “이번 방송을 제작하면서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처음 접했는데 정말 훌륭한 소상공인 제품이 많아서 놀랐다”면서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분들의 고충을 공감하며, 저도 항상 소상공인분들을 응원할테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재준은 “ㅎㅎ마트 취지가 매우 좋아서 방송이 끝나고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분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모두 힘내서 견디다 보면 좋은 시기가 반드시 올 것이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남겼다.

지조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가치삽시다 플랫폼’에 정말 좋은 제품이 많아 요즘 자주 이용하고 있다”라며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요청했다.

중기부는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1일부터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ㅎㅎ마트’가 홍보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치삽시다 플랫폼’에 별도의 ‘ㅎㅎ마트’ 구매 페이지를 구성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8일부터 방송되는 5회부터는 바닷가 마을에서 마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소상공인 제품 판촉에 나선다.

게임이나 벌칙 등 다양한 예능적 구성과 함께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하는 참여형 예능을 선보일 계획이며, 요요미, 현수 등 깜짝 게스트의 등장을 통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기부 이준희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많은 분들이 ‘ㅎㅎ마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의 가치 있는 소비가 소상공인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라며 전 국민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ㅎㅎ마트’는 유튜브 채널 ‘ㅎㅎ마트’와 ‘가치삽시다 TV’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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