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에 짓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투시도.
두산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공급하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가 전 타입 1순위 마감으로 동남구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3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410명이 접수했다. 평균 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23.6대 1로 전용면적 84㎡ E타입에서 나왔다. 5가구 모집에 2618건의 청약통장이 집중됐다.
이번 청약 결과는 2000년 이후 천안시 동남구 내 분양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전까지 동남구 최고 경쟁률 단지였던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8.8대 1, 2020년 2월 분양)를 압도하는 수치다.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6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형 6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8일이다. 정당계약은 21~24일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