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천안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21일 분양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에 짓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거실 내부. (사진 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에 짓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거실 내부. (사진 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공급하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 문을 2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사이버 견본주택과 더불어 사전방문 예약으로 실물을 관람할 수 있다. 방문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1시간 기준 최대 50팀, 일일 최대 400팀으로 관람이 제한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다.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6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형 6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형 256가구 △84㎡형 399가구 등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1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을 통해 천안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쉽하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는 전철 1호선과 KTX 천안아산역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천안~아산고속도로(2022년 예정) △천안~평택민자고속도로(2023년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천안역~독립기념관 수도권전철 연장(충청남도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건의) 등 다수의 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 천안생활체육공원, 청당체육공원, 청당호수공원 등이 단지와 가까이 있다. 도보권 내 청수행정타운을 비롯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홈플러스(천안점), 이마트(천안점), 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점), 천안박물관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에서 반경 1.5㎞ 내에는 청당초, 가온초, 청수초, 가온중, 청수고 등을 비롯해 청당2초 신설도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는 각종 관공서 및 금융기관이 밀집한 청수행정타운이 있다. 올해 조성이 마무리되는 38만6000여㎡ 규모의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는 차량으로 약 15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 4300명 이상(천안시청 기준)이 근무하는 풍세산업단지와 제5일반산업단지 접근이 용이하다.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대부분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로 설계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판상형에는 4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일부 가구 내에는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각 가구 안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조명 및 난방 제어, 가스밸브 차단, 에너지 사용량 조회, 승강기 호출, 등록차량 도착 알림, 무인택배 도착 알림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연동 시에는 외부에서도 이 같은 편의 기능을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보일러, 대기 전력 차단 장치, 에코(ECO) 에너지 절약 수전 등이 있다. 가구 내부 및 공용부(보안등, 지하주차장, 승강기 홀)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배치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각 동 출입구, 승강기 내부, 지하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등에 200만 화소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또 단지 차량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지하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산책과 운동이 가능한 생활형 트랙도 설치된다.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천안시 거주자에 한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ㆍ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는 계약 직후 바로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에 들어서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두산건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에 들어서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두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