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왼쪽) 휴켐스 공장장이 지난달 31일 휴켐스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재의연금을 전달식'에서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켐스)
태광실업 그룹의 화학계열사인 휴켐스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고 1일 밝혔다.
휴켐스는 31일 전남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김승수 휴켐스 공장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
김승수 공장장은 "공장이 있는 전남 지역도 이번 수해로 큰 손해를 입어 안타까웠다”며 “저희의 정성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금은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마련과 재난지역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