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에 ‘리바트 부산 전시장’을 오픈한다.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에 ‘리바트 부산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전시장은 4050㎡(연면적 기준, 약 1220평) 규모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리바트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리바트ㆍ리바트 키친 등 가정용 가구 브랜드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의 두 개 브랜드의 침대ㆍ소파ㆍ책상ㆍ식탁 등 총 2000여 종의 가구 및 홈 인테리어 소품이 전시, 판매된다.
부산 전시장은 총 6개 층으로 꾸며진다. 인근 아파트 구조를 그대로 재현해 현대리바트 주요 제품으로 연출한 모델 하우스와 프리미엄 홈퍼니싱 트렌드를 제안하는 웨스트엘름·포터리반키즈 숍이 대표적이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집에 머물며 영화나 드라마 시청을 즐기는 홈스테이(Home stay) 트렌드를 반영해 별도의 ‘시네마존’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부산은 국내 인테리어 대한 관심과 구매율이 서울과 더불어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 안전성 등을 앞세워 부산·경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