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굿즈가 출시 첫 날 3분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7일 자체 온라인몰인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한 449프로젝트 양준일 굿즈 패키지가 판매 시작 3분만에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준일 협업 굿즈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양준일이 약 5개월 간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로, 문구 용품과 라이프스타일 용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다. 2종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각각 449개씩 한정 수량만 제작했다.
이번 1차 사전 예약 판매분은 전체 물량의 30%인 패키지당 149개 총 298개가 온라인으로 선 판매를 진행했으며 시작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정판 패키지와 함께 출시한 단품 8종 또한 출시 이틀만에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단품은 마스크, 다이어리, 폰 파우치, 양말, 그립톡, 가방, 모자, 물병 등 총 8종이다.
미니 크로스 백, 텀블러 등 일부 상품의 경우 출시 첫날 전체 물량의 80%가 소진됐다. 조기 품절을 앞둔 일부 인기 상품들은 1차 재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팬미팅, 팬사인회 등 사전 기획했던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제품 판매를 진행했는데, 1차부터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8월 28일부터 판매할 의류 컬렉션을 제외하고 굿즈 전량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준일 한정판 굿즈 패키지의 2차 온라인 판매는 24일 오후 4시49분 S.I.VILLAGE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