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대훈 SNS)
이대훈의 골이 빛을 발했다.
이대훈은 16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에 출연, 전반전 종료를 앞두고 유연한 골을 기록했다.
이대훈은 전반 20분에 추가골을 기록, 김용만은 전반 7분에 첫 골을 기록해 어쩌다FC는 전반전 2대0을 기록했다. 후반전에서도 실점, 득점 없이 2대0을 유지,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대훈은 어쩌다FC 입단 당시 “처음 국가대표가 돼서 태릉선수촌에 입단한 기분”이라며 설레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막내인 그는 빠른 패스와 공수 전환, 정확한 골 결정력까지 갖추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대훈 나이는 올해 29세로, 2019년 결혼, 배우자의 직업은 승무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훈의 등번호는 77번으로, 아내와 처음 만난 7월 7일을 기념했다고 밝혀 '애처가'임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