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왼쪽), 정의선 수석부회장(오른쪽)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급여로 24억3000만 원을 받았다.
14일 반기보고서를 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에서 15억1200만 원, 현대모비스에서 9억1800만 원을 급여로 받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급여(37억4000만 원)보다 35% 줄어든 수치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21억8300만 원을 급여로 받았다. 현대차에서 15억7500만 원, 현대모비스에서 6억8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20억 원)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