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간편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주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잠바주스가 본사인 미국을 제외한 5개 진출 국가 중 RTD 음료를 선보인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매장의 매출 확대는 물론 새로운 유통 채널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잠바주스의 RTD 주스는 열을 가하지 않고 물의 높은 압력으로 균을 제거하는 초고압 살균 방식(HPP, High Pressure Processing)으로 만들어 신선한 과일 본연의 맛을 영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RTD 4종은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ABC 클린(250ml 4800원)’ △열대과일 특유의 풍미가 매력적인 패션후르츠와 구아바에 오렌지를 더한 ‘POG 패션(250ml 4800원)’ △쌉싸름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인 자몽과 고당도의 달콤한 오렌지가 어우러진 ‘뷰티풀 오렌지(250ml 4800원)’ △달콤한 사과와 녹색채소인 샐러리, 시금치가 균형감있게 조화를 이룬 ‘그린 마인드(250ml 4800원)’ 등이다.
잠바주스 RTD주스는 잠바주스 매장을 비롯해 전국 500여 파스쿠찌 매장과 파리바게뜨 직영점, 파리크라상, 리나스 등 SPC그룹 주요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8월 중 SSG닷컴,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하며 새벽 배송을 시작해 온ㆍ오프라인 유통망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