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 업계 유일 ‘KOLAS’ 취득

입력 2020-08-05 11:42 수정 2020-08-05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  (사진제공=한샘)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 (사진제공=한샘)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샘은 생활환경기술연구소가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KOLAS(코라스)’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임을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연구개발, 체계적인 품질보증시스템을 통한 환경안전품질 시험보증을 담당하며 제품 및 서비스 환경안전분야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KOLAS 인정은 해당 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한샘이 이번에 인정받은 분야는 ‘실내 및 기타환경’ 관련 19개 시험 분야다.

현재 가구업계에서 화학분야 KOLAS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기업은 한샘이 유일하다.

이를 통해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에서 실시하는 가구 및 건축자재 관련 폼알데하이드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시험과 실내공기질 품질평가를 위한 공정시험이 국제적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분석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공식 입증받게 됐다.

고객의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구 및 건축자재와 실내공기질에 대한 시험, 검증 기관으로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한 셈이다.

동시에 한샘의 가구와 건축자재들로 구성된 리하우스 패키지 공간의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도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한샘은 패키지 시공 현장에 대해 신축주택에 적용중인 실내공기질 법 기준보다 2배 가량 강화된 자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가 측정한 분석결과와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104개 국가 116개 인정기구가 발급한 시험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김홍광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 이사는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오랜 연구개발과 기술확보, 시험검증 등의 노력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아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실내공기질 분야의 다양한 시험방법과 규격 개발은 물론 친환경 소재와 공법 개발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에 선도적인 역할과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49,000
    • +4.06%
    • 이더리움
    • 4,44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83%
    • 리플
    • 815
    • -3.44%
    • 솔라나
    • 304,200
    • +6.7%
    • 에이다
    • 844
    • -1.52%
    • 이오스
    • 780
    • -2.7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2.7%
    • 체인링크
    • 19,620
    • -3.21%
    • 샌드박스
    • 40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