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가 천연봉독 기반의 통증개선제 ‘아피톡신’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강세다.
5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인스코비는 전일 대비 145원(6.90%) 오른 2245원에 거래 중이다.
아피톡신은 천연 봉독을 이용해 만든 주사제로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취득해 골관절염 통증 개선제로 사용되고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아피톡신’의 봉독성분은 과거 연구를 통해서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단순포진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등에 치료 효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세포 및 동물실험 결과들이 발표한 바 있다.
인스코비는 관계사인 바이오기업 아피메즈가 천연봉독 기반의 통증개선제 ‘아피톡신’의 코로나19 치료제로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아피메즈는 통증의학 관련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꿀벌의 독(봉독) 성분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 중이다. 아피톡신은 현재 미국 FDA에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임상3상 허가를 받았다. 다발성경화증은 인체 내 면역조절 기능에 문제가 발생해 면역시스템이 자신의 신경계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250만명의 환자가 있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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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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