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의 사내 지식재산 전문정보 웹진 ‘발명특허웹진’이 2020 아시아ㆍ태평양 스티비상 소셜 웹사이트 혁신 부분 금상(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ㆍ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9개 나라의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 등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2002년 설립된 미국 스티비어워즈 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올해는 총 13개 부문 174개 카테고리에 한국을 포함,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20개국에서 약 1200개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하게 된 한국발명진흥회 발명ㆍ특허 웹진은 발명진흥회 사내 소식 및 우수사례 기업 소개뿐만 아니라 발명·특허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 및 이슈, 인물, 발명품 등을 다루고 있다.
웹진은 발명품 및 발명가와 연관된 차별화된 스토리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발명과 특허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독특한 콘텐츠, 개성을 살린 사진, 구어체로 풀어냄으로서 해당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와 친밀도를 제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우리 기관의 역사이기도 한 발명ㆍ특허 웹진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국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간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