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0-07-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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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 이영선 박사(왼쪽)가 천세창 특허청 차장에게서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 및 개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료연구소 제공)
▲재료연구소 이영선 박사(왼쪽)가 천세창 특허청 차장에게서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 및 개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료연구소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KIMS)는 특허 기술료 성과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9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은 공동으로 지난 23일 서울 SKY31 컨벤션에서 ‘2020년 공공기술이전 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으로 재료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를,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 연구자(개인)로 재료연구소 이영선 박사와 건국대 김시관 교수, 아주대 김용성 교수를, 2020년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으로 포항공과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선정해 각각 시상했다.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 선정은 특허청이 특허 활용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공로가 큰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선발하는 제도로, 재료연구소는 △수요기반 고품질 IP창출 △공공기술 공급-수요 간 사업화간극 최소화를 위한 성과확산전략 실행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소재기술 활용ㆍ확산 강화 △창업 의식 고양 및 각종 지원을 통한 창업ㆍ연구소기업 설립 및 활성화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정환 재료연구소 소장은 “공공 연구성과가 기업에 이전되어 제품의 상용화로 이어지고 제품이 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스가 중요하다”며 “재료연구소는 앞으로도 우수 연구성과의 기업 이전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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