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국 5개 서비스 아카데미 한 곳으로 통합

입력 2020-07-23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러닝센터에 서비스 전문교육장 13개 구축…서비스 엔지니어 역량 강화

▲LG전자가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있던 서비스 아카데미를 한 곳으로 통합하고,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택트(Ontact) 교육도 확대한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에어컨 수리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있던 서비스 아카데미를 한 곳으로 통합하고,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택트(Ontact) 교육도 확대한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에어컨 수리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있던 서비스 아카데미를 한 곳으로 통합하고, 서비스 엔지니어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 에어컨, 냉장고, 빌트인, 헬스케어 등으로 나눠 서비스 전문 교육장 13개를 구축했다. 교육장은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서비스 환경을 최대한 반영했다.

또 LG전자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역량과 요구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재편하고 수준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온택트(Ontact)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초 ‘LG배움마당’을 론칭했다.

LG배움마당은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웹과 모바일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관련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라이브 방송의 경우 채팅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이며 현장감 넘치는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LG배움마당의 콘텐츠는 LG전자 서비스 대명장(大名匠)으로 구성된 기술연구회가 제작을 지원하며 명장들의 서비스 노하우가 전수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13,000
    • +3.43%
    • 이더리움
    • 4,387,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0.76%
    • 리플
    • 804
    • -0.62%
    • 솔라나
    • 290,400
    • +1.79%
    • 에이다
    • 799
    • -0.75%
    • 이오스
    • 776
    • +6.3%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50
    • -0.06%
    • 체인링크
    • 19,300
    • -3.69%
    • 샌드박스
    • 403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