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자체 토큰 모금 모델인 A-IEO(Advanced-Initial Exchange Offering)를 통해 세인트웨이토큰(SNT)의 매수 신청 금액을 1시간 만에 11억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 포블게이트는 세인트웨이토큰(SNT)을 A-IEO 방식으로 토큰 모금을 시작했다. 당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단 한 시간 동안 토큰 매수 신청을 받았는데, 1시간 동안 몰린 금액은 11억 8천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에서 연중 최고 토큰 모금액이다.
포블게이트의 A-IEO는 1차때부터 완판 행진을 달리고 있는 일명 핫한 토큰 모금 모델로, 포블게이트가 국내 브랜드 5위로 올라서게 된 간판 서비스다. A-IEO로 판매한 토큰은 판매기간동안 평균 710% 이상 성장하고, 토큰 상장 후 10일 기준 상장가 대비 평균 200% 상승한 가격을 지지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서 토큰 가치를 인정받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유망 프로젝트들이 포블게이트를 찾고 있다.
실제로 포블게이트는 최근 화제성을 입증하듯, 7월 한 달 동안 16개 프로젝트가 상장 완료 또는 상장 예정으로 잡혀 있다고 밝혔다. 한 주에 4개 프로젝트를 거의 매일 상장하는 일정이다. 오픈한 지 만 1년이 된 거래소가 총 54개 토큰을 상장(8개 토큰 상폐)하고, 총 650억을 모금했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포블게이트의 비약적인 성장에 대해 “포블게이트가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숨겨진 유망 재단들의 협력과 회원들의 높은 충성도 덕분”이라며, “특히 유망 토큰에 대한 화제성과 A-IEO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