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치즈버거 메뉴 3종 4주 만에 170만 개 팔렸다

입력 2020-07-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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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맥도날드)
(사진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가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최근 4주 간 전체 치즈버거 메뉴가 170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트리플 치즈버거는 풍부한 육즙의 순쇠고기 패티 3장과 부드러운 치즈 3장이 합쳐져 진한 풍미와 맛을 선사하는 버거다.

특히 입안 가득 녹아 드는 패티의 육즙과 함께 구운 양파의 풍미, 진한 치즈 맛이 한데 어우러져 고객들로부터 환상적인 버거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고객 호평에 힘입어 트리플 치즈버거는 지난달 11일 출시 이후 약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27일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패티와 치즈의 조합이 매력인 치즈버거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함께 높아졌다. 기존 메뉴인 ‘더블 치즈버거’의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3.6배 급증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오랜 기간동안 트리플 치즈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7월 1일까지 한정 판매 예정이었던 판매 기간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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