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열리는 '감독과의 대화'를 '점프VR'내 소셜룸에서 사전 녹화방식으로 제작해 영화제 기간에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프라인·온라인 행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 영화제'로 9∼16일 8일 동안 개최된다. 이 기간 42개국 194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감독과의 대화'는 감독과 관객이 만나는 오프라인 교류의 장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상현실(VR) 기술을 바탕으로 아바타가 등장하는 비대면 컨퍼런스로 전환됐다.
6일 SK텔레콤 '점프VR'내 소셜룸에서 2회에 걸쳐 BIFAN의 '비욘드 리얼리티' 초청작 5편의 감독과 제작진 8명을 초청해 사전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