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토큰 목걸이 선풍기’가 홈쇼핑에 진출해 고객몰이에 본격 나선다.
소형가전 전문업체 토큰은 레트로 감성의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를 3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가 홈쇼핑 채널에서 유통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하 수직 쿨러형 송풍구조로 목에 걸어도 얼굴 쪽으로 바람이 나오는 것이 장점이라고 토큰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은 목걸이 형태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무게는 145g의 초경량으로 목에 걸어도 부담이 적다고 강조했다.
‘토큰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는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SNS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목걸이 선풍기가 시원하고 가벼운데 디자인도 예쁨’ ‘컬러와 레트로st 디자인이 완전 제 취향 저격이에요’ ‘마스크 착용해도 시원하다’며 디자인과 성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토큰은 휴대용 선풍기로서 편의성과 안전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토큰 선풍기는 뒷면에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접이식 브라켓이 내장되어 탁상용 선풍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한 번 충전으로 6시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사용으로 편리함을 준다. 추가로 저소음·저발열 BLDC모터를 사용하여 소음과 발열도 잡았다.
국립 전파연구원이 인증한 KC 방송통신기자재 안전검증 인증을 획득했다. 디자인과 편리함을 중시했지만, 기본적인 안정성도 놓치지 않았다.
토큰 관계자는 “최근 휴대용 선풍기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토큰 목걸이 선풍기는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으로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고 세련된 컬러감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가볍다는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으로 현대홈쇼핑에 진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큰 휴대용 선풍기는 ‘두 손을 자유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되었다. 토큰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는 파스텔톤의 △빈티지 화이트 △다크 그린 △소라 오렌지 등 3종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