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ITㆍSW 우수 기업과 인재 1대1 매칭 돕는다

입력 2020-06-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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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W 우수 강소기업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참여기업 및 참여자 모집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가 수도권 소재 우수 강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IT∙SW 우수 강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

29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0년 서울 지역혁신프로젝트 관련 사업이다. 지역의 핵심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종합적인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채용 직무를 중심으로 서울 소재 15개 대학 일자리센터와 및 우수 특성화고 등의 우수 인력을 1대1 맞춤형 헤드헌팅 방식으로 추천받게 된다.

이를 위해 1대1 전담 취업 코디네이터 제도가 운영되며, 채용기업의 기본정보와 함께 채용 수요도 명확히 도출할 방침이다. 참여 기업은 채용 연계와 함께 △기업경쟁력강화 코칭ㆍ컨설팅 지원사업, △채용정보 영상제작 지원사업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적성과 성향, 전공 및 직무능력,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한 구직자와 기업 간 사전 매칭으로 높은 채용률과 장기근속률을 유도할 방침이다.

협회는 본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도 모집한다. 대상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대학 졸업 후 1년 이내인 자 등이다.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선별 능력이 부족한 구직자들에게 공공기관 등에서 인증한 강소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수요 발굴 및 채용연계를 지원해 취업만족도를 높이겠단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직업관과 비즈니스매너, 조직 적응력 등 소프트스킬 역량강화를 위한 MBI 교육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본 사업 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구인난과 실업난을 동시에 잡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채용에 불안을 느끼는 청년인력과 언택트 등 새로운 채용 방안을 추진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구직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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