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쿠페형 콤팩트 SUV ‘더 뉴 Q3 스포트백 35 TDI’를 오는 7월 1일부터 판매한다.
새 모델은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이 자랑하는 직렬 4기통 2.0 TDI 엔진을 얹고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맞물려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낸다. 나아가 우수한 연비까지 뽑아냈다.
Q3 35 TDI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의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을 9.3초만에 끝낸다. 이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면 최고속도는 시속 205km에 달한다. 차고 넘치는 순발력과 육중한 토크를 지녔음에도 복합연비 기준 1리터당 14.3km를 기록한다.
특히 △버츄얼 콕핏 플러스 △아우디 커넥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리센스 프론트를 비롯해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 드러내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Progressive steering)을 갖춘 게 특징이다
다양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지난 2월 독일 자동차 권위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가 선정하는 ‘베스트 카 2020’에서 콤팩트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나아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에 추가된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갖춰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밖에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터치 스크린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를 갖춰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제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090만 원에 맞췄고 옵션을 더한 프리미엄 트림은 549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