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의 대외 유공인사 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25일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하 대표는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비롯해 현충원 묘역 단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의 공헌활동 등 나눔 경영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최근 3년 동안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를 위해 직무 범위를 기술직으로 확대하는 등 기회를 제공해 왔다. 적극적인 채용 활동을 통해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하 대표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 고용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참배와 함께 묘역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12월 국립서울현충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