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한성숙 대표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 씻는 로고와 함께 'Stay Strong' 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 위생 준수로 '코로나19를 잘 이겨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세 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성숙 대표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와 김연희 BCG코리아 대표파트너, 이행희 한국코닝 대표를 지목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 두기’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며 모두들 조금씩 지쳐가고 있지만 손 씻기, 마스크 하기와 같은 생활 수칙을 지키는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함께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네이버 역시 생활과 밀접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언택트 환경에서도 서로가 연결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