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창문형 에어컨ㆍ써큘레이터 등 소형 계절가전 판매 확대

입력 2020-06-26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때이른 무더위에 소형 계절가전 70~220% 주문 폭증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소형 계절가전을 확대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때이른 폭염과 1인 가구 증가 등 주거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소형 계절가전 수요가 급증해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들어 6월21일까지 롯데홈쇼핑의 소형 계절가전 주문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에어 서큘레이터는 70%, 창문형 에어컨은 220% 신장하는 등 설치와 사용이 편해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7~8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데다, 1인 가구 및 중소형 주거공간 증가로 관련 상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계절가전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26일 오후 3시에는 ‘퀸메이드 팬써큘레이터’를 단독 론칭한다. 소음이 적고, 내구성을 높인 고성능 모터를 사용했으며, 24단계로 풍속 조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27일 오후 1시 55분에는 ‘신일전자 에어 서큘레이터’를 선보인다. 지난 5월 론칭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주문금액 50억 원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품이다. 상하좌우 회전으로 공기를 실내 전체로 순환시켜 주며, 주변 온도에 따라 풍속을 조절하는 ‘오토 모드’ 기능도 갖췄다.

28일 오후 1시 45분에는 가전 전문 브랜드 ‘캐리어’의 창문형 에어컨을 판매한다. 실내 온도를 감지해 냉방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버터 방식으로 소비전력 1등급 상품이다. 향후, ‘보국전자 이동식 에어컨’ 등 설치 부담이 적고,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소형 계절가전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이어지며 올해 소형 계절가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은 상황”이라며 “가전 소비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상품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331,000
    • +6.55%
    • 이더리움
    • 4,562,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1.7%
    • 리플
    • 823
    • -1.2%
    • 솔라나
    • 305,700
    • +4.94%
    • 에이다
    • 826
    • -1.08%
    • 이오스
    • 780
    • -4.41%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50
    • -0.3%
    • 체인링크
    • 20,080
    • -1.08%
    • 샌드박스
    • 408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