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맛 없으면 무료 반품" 티몬, '신선무료반품' 매장 열어

입력 2020-06-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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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판매량 전년 대비 40%↑…고객 만족 강화 위해 우수 상품 엄선

(사진제공=티몬)
(사진제공=티몬)

타임커머스 티몬이 신선식품 무료반품제를 도입한다.

티몬은 과일, 야채, 정육, 수산물 등 우수 품질의 신선식품만을 선별해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면 고객의 비용 부담 없이 반품할 수 있는 ‘신선무료반품’ 매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신선식품의 경우 상품의 질이나 신뢰성이 중요한 제품군이기 때문에 직접 상품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본 후 골라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있었다. 하지만 점차 다양한 품목에 걸쳐 온라인 구매가 일상화하고 판매 채널에 대한 신뢰도가 쌓이면서 티몬 신선식품 카테고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40% 성장하고 있다.

티몬은 신선식품 매출 증가와 함께 높아지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신선무료반품’ 매장을 개점했다. 티몬은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엄선하기 위해 매장 입점에 엄격하고도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했다. 상품 퀄리티와 배송 등 다각적인 고객 리뷰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 상품만 입점할 수 있게 했다. 이처럼 선별된 ‘신선무료반품’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에 불만족할 경우, 상품 수령일 다음 날까지 티몬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무료 반품 및 상품 수거를 지원한다.

또 티몬은 품질 문제가 발생하는 상품은 해당 매장에서 즉시 제외하는 등 ‘신선무료반품’ 매장에 엄격한 기준을 항시 적용할 예정이다. 모든 제품은 티몬에서만 가능한 특가로 제공되며, 우수 신선식품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시 매장으로 운영된다.

‘신선무료반품’ 매장의 상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티몬에서 ‘신선무료반품’ 검색을 통해 관련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추천 상품은 행복한 농부 하우스 꿀 수박 (8900원), 홍천한우마을 1등급 한우 (1만 9900원), 완도 활전복 1㎏ (2만 9900원) 등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구매가 늘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도 커지고 있다”라며 “티몬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과 압도적인 특가 구성, 고객 혜택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을 만족하게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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