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소(Smile)’를 주제로 한 새로운 개념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내달 19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두 곳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참가자의 미소 짓는 사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와 함께하는 스마일 스튜디오’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침체된 고객의 일상 속 미소를 되찾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의 ‘미소 지수(스마일 포인트)’를 측정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1층에는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활용한 스마일 스튜디오를 설치해 고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일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사진은 참여 인원, 소요 시간, 포즈 난이도, 포즈 정확도, 미소 단계 등 5가지 측정 기준을 통해 포즈 포인트와 스마일 포인트로 환산되고, 누적된 스마일 포인트는 다시 기부금 ‘스마일 펀드(Smile Fun:D)’로 환산해 캠페인 종료 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선물하고, 참가자 중 미소 지수 고득점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재치 있는 콘셉트의 스마일 굿즈(goods)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이에 대한 고객의 '댓글'과 '좋아요' 등의 호응도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기부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