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언택트 시대 일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스마트서비스 현장체험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트렌드가 ‘언택트(비대면)’로 변화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등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제품을 체험하고 중소기업의 창의·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이번 전시가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러로이드코리아의 ‘스마트미러’와 로로젬의 ‘스마트 주얼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미러로이드코리아는 스마트미러를 전문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AR를 활용해 헤어 염색과 스타일을 가상으로 바꿔볼 수 있다.
또한 로로젬은 주얼리 등 패션아이템 가상착용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AR, 머신러닝 등을 통해 지정된 제품을 실제처럼 착용해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변화되고 사회․경제의 질서가 바뀌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도 시대 흐름에 맞게 변화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현장체험을 준비했다”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스마트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으로 스마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