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분양하는 ‘래미안 엘리티니’ 아파트 투시도.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엘리니티’가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삼성물산이 짓는 래미안 엘리니티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85㎡형 이하는 100% 가점제, 85㎡ 초과는 가점제 50%와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뽑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745만 원이다.
삼성물산은 공식 홈페이지에 래미안 엘리니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단지 개요와 분양 안내, 입지‧평면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과 연계된 첨단 시스템 시연과 커튼월룩으로 구성된 외관, 홍보 안내 영상 등도 볼 수 있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 동, 총 104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1~121㎡형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 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도 반경 2㎞ 안에 자리한다.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