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여름 냉방가전 싸게 판다

입력 2020-06-2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플러스 여름 냉방 가전 기획전 (홈플러스)
▲홈플러스 여름 냉방 가전 기획전 (홈플러스)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데다 6월 초부터 연일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냉방가전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홈플러스는 7월 1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냉방가전 기획전을 열고 에어컨, 선풍기, 써큘레이터, 건조기 등 여름 필수가전을 저렴하게 판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18일까지 에어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폭등했다. 특히 에어컨 바람을 멀리 퍼뜨려주는 에어써큘레이터 매출은 198%나 뛰었으며, 일반 선풍기도 125%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통상 봄철에 집중되는 냉방가전 소비가 상대적으로 서늘했던 봄 날씨 탓에 주춤했다가 무더위를 만나 한꺼번에 터지며 상한가를 치는 모양새다.

홈플러스는 선풍기∙써큘레이터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자체상표(PB) ‘일렉트리카(electrika)’ 제품 라인업을 기존 8개에서 11개로 강화한다. 대표 제품인 기본형 선풍기와 써큘팬 선풍기는 각각 3만4900원, 3만9900원, 발터치 선풍기는 4만4900원에 선보였으며, 써큘레이터는 기계식 3만1900원, 소음이 적은 BLDC 써큘레이터는 8만9900원에 판매한다.

유파 타워형 선풍기는 3만6900원, 인터하우스 써큘레이터는 2만9900원에 내놓고,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루메나 스탠드2 및 프라임 선풍기는 각각 2만9900원, 4만9900원, 3단 풍속조절이 가능한 '스마텍' 핸디 선풍기 9900원, '보아스' 목걸이 듀얼 선풍기 2만9900원 등 야외에서 쓰기 좋은 다양한 휴대용 선풍기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에어컨은 으뜸효율 가전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 최대 30만원을 환급해주고, 행사카드로 결제 시에는 별도의 캐시백과 10개월 무이자 할부(200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장마철을 앞두고 수요가 늘고 있는 건조기와 의류청정기도 기획가에 선보인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전망되는 가운데 새로 냉방가전을 구입하거나 소형가전을 추가로 마련하는 고객이 몰리고 있다”며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88,000
    • +3.59%
    • 이더리움
    • 4,464,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41%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302,000
    • +5.34%
    • 에이다
    • 830
    • +3.23%
    • 이오스
    • 784
    • +4.3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4.52%
    • 체인링크
    • 19,730
    • -2.04%
    • 샌드박스
    • 411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