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역 롯데캐슬'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롯데건설)
후분양 아파트 단지인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 롯데캐슬'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 상도역 롯데캐슬은 474가구 모집(특별공급 물량 제외)에 9832명이 신청해 평균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60.4대 1로 전용면적 110㎡A형에서 나왔다. 그밖에 △전용 84㎡D 46.2대 1 △84㎡A 40.5대 1 △110㎡B 36.8대 1 △59㎡A 28.1대 1 △ 84㎡B 20.9대 1 △59㎡B 18.5대 1 △59㎡C 16.4대 1 △84㎡C 15.7대 1 △74㎡A 13.7대 1 △74㎡B 8.3대 1을 기록했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이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후분양 아파트다. 입주는 내년 2월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분양가는 3.3㎡당 3830만 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