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포스코1%나눔재단)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 및 광양 지역 장애인 체육선수에게 맞춤형 보조기구ㆍ장비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망드림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 장애인 체육선수에게 경기용 휠체어와 한궁, 슐련, 론볼 등 단체 종목별 맞춤형 장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에 시작한 희망날개 사업을 통해 경기용 장비를 지원받은 장애인 체육선수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달성 등 좋은 성과를 달성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희망드림 신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이다.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