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계양구청은 27일 쿠팡 부천물류센터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쿠팡 부천물류센터 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7명의 확진자의 거주지는 계산2동(1명)과 계산4동(1명), 작전1동(1명), 작전서운동(3명), 계양2동(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현재 확진자들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날 오전 10시 기준, 계양구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총 1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