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2020년 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 출범식'을 열고 새로 구성된 국민정책참여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방통위 제공)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2020년 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 출범식'을 열고 새로 구성된 국민정책참여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은 범정부적인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방송통신 정책과정에 일반시민과 관련 정책수요자들이 참여하여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개선하는 시민 참여조직이다.
방통위 정책에 대한 국민의 직접참여 통로를 만들어 이를 통해 국민이 생활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조직됐다.
방통위는 △시청자위원회 운영개선 △불법스팸 방지 규제 개선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제공 서비스 개선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3개 과제에 30명의 국민정책참여단을 구성하고, 정책현장 방문 및 국민 인터뷰와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하여 정책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표철수 방통위 부위원장은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동적인 활동을 해 달라"며 "방통위도‘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