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가 재택근무자를 위한 공간 개선 프로젝트 ‘홈오피스 체인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는 20일 홈오피스 체인지 캠페인을 통해 공간과 가구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홈오피스 환경이 미비해 불편함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데스커는 이들을 위해 업무와 일상 모두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신청 모집 및 선정 △컨설팅 △영상 콘텐츠 발행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데스커는 오는 6월 3일까지 데스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택근무 환경에 대한 고민과 개선 희망 사항을 받는다. 신청 사유와 함께 온라인으로 가구를 자유롭게 배치하고 공간을 미리 설계할 수 있는 언택트 공간설계 솔루션 프로그램 ‘공간 플래너’를 활용하면 선정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번 홈오피스 체인지 캠페인 1등으로 선정자 세 명은 데스커의 공간 및 가구 솔루션을 받아볼 수 있다. 데스커 컨설턴트가 당첨자 자택에 직접 방문해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재택근무 환경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외에도 2등(5명)에겐 데스커 노트북 데스크를, 3등(5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데스커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다.
데스커는 일반 대중이 홈오피스 계획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컨설팅 과정과 결과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데스커 관계자는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재택근무 환경, 분리되지 않은 업무 및 생활 공간으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에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홈오피스 체인지’ 캠페인을 런칭하게 됐다”며 “홈오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서 데스커는 재택근무자들이 더 스마트하게 일하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