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무선 이어폰 첫 체험단 운영

입력 2020-05-2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음 달 출시 앞서 ‘톤 프리’ 고객 체험단 200명 모집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델들이 '톤 프리' 신제품(모델명 HBS-TFN6)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델들이 '톤 프리' 신제품(모델명 HBS-TFN6)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무선 이어폰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는 무선 이어폰 브랜드 ‘톤 프리(TONE Free)’ 신제품(모델명 HBS-TFN6)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29일까지 ‘톤 프리 체험단’ 2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가 무선 이어폰 관련 고객 체험단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톤 프리 체험단 모집 사이트에서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내달 3일 체험단을 발표한다. 이 제품은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체험단은 톤 프리 신제품 수령 후 한 달 동안 직접 사용한다. LG전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작성하는 사용 후기를 포함해 모든 미션을 완료한 체험단에게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LG 그램 17,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톤 프리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을 기반으로 이어폰 디자인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구조, 소프트웨어 성능 등까지 고려해 프리미엄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 제품은 커널형 방식에 LG만의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이 탁월하다. 이어폰 무게 중심이 귓구멍 안쪽을 향해 있어 귀에 꽂았을 때 더욱 편안하다.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 외에도 이어폰을 보관·충전해주는 케이스에 무선 충전 기능,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UVnano(유브이나노)’ 기능 등도 탑재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첫 무선 이어폰을 내놓은 데 이어, 톤 프리 라인업을 4종으로 대폭 늘려 연내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한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83,000
    • +4.26%
    • 이더리움
    • 4,465,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61%
    • 리플
    • 820
    • +1.11%
    • 솔라나
    • 301,400
    • +6.01%
    • 에이다
    • 826
    • +0.85%
    • 이오스
    • 781
    • +5.5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52%
    • 체인링크
    • 19,610
    • -2.78%
    • 샌드박스
    • 408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