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지난해 12월 제작한 '에이프릴스톤 a20'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정보통신기술(ICT)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해 말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특별판이 완판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공약한 대로 SK네트웍스는 국제 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2월 SK네트웍스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의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한정판을 제작했다. 1대를 팔 때마다 1만 원을 해당 기관에 전해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기기 구매와 교육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였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가성비가 뛰어난 이어폰을 구매하는 동시에, 주변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완판이 가능했다”며 “에이프릴스톤뿐 아니라 회사의 여러 브랜드를 통해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과 더불어, 세이브더칠드런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